화순 도곡면 도곡골프랜드에서 파3 코스 처음 돌아본 솔직한 감상
맑게 갠 일요일 아침, 실내 연습만 하던 답답함을 떨치고 진짜 잔디 위에서 공을 쳐보고 싶어 화순 도곡면의 도곡골프랜드를 찾았습니다. 정식 코스는 부담스럽고, 입문 단계인 제게는 파3 9홀 규모가 딱 맞겠다 싶었습니다. 광주에서 멀지 않아 아침 일찍 출발하니 도로도 한산했고, 도착할 무렵 산자락 사이로 펼쳐진 그린이 눈에 들어와 마음이 트였습니다. 동반자 없이 혼자 갔는데, 현장에서 도착 순서대로 출발하는 방식이라 부담이 덜했습니다. 신발을 갈아 신고 첫 홀로 향하며, 실내와는 다른 바람과 햇살에 절로 숨을 깊이 들이마셨습니다. 1. 도곡온천 지구를 지나 닿은 길 도곡골프랜드는 화순 도곡면 온천 지구 인근에 자리해, 내비게이션을 따라가니 큰 어려움 없이 닿았습니다. 광주 도심에서 30분 남짓 거리라 당일 나들이로 다녀오기에 무리가 없었고, 시골길로 접어들수록 차창 밖 풍경이 한가로워졌습니다. 연습장과 필드 사이에 주차장이 있어 차를 세우고 곧장 이동할 수 있었는데, 필드 간격이 좁은 편이라 오가는 동안 날아오는 공에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산세를 살린 지형이라 입구에서부터 코스의 높낮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처음 오는 사람도 표지를 따라가면 헤맬 일은 없어 보였습니다. 도곡골프랜드 이용 상세, 파3 골프장 평일 1.5만 코스 & 주차안내 광주 인근 화순 도곡면의 로컬 가성비 PAR3! 평일 1.5만 / 주말 2만 ‘사례’, **공휴일 1인 플레이 가... blog.naver.com 2. 첫 홀에 서기까지의 과정 데스크에서 이용 방식을 안내받았는데, 파3 코스라 도착 순서대로 출발하며 상황에 따라 다른 팀과 조를 이뤄 나간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혼자 온 터라 잠시 다른 분과 함께 출발하게 되었는데, 오히려 코스를 익히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